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중입자 치료의 혁명: 췌장암과 간암도 치료 가능해진 연세암병원

by 오르겔 인포 2024. 5. 28.
반응형

중입자 치료의 혁명: 췌장암과 간암도 치료 가능해진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의 혁명: 췌장암과 간암도 치료 가능해진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의 혁명: 췌장암과 간암도 치료 가능해진 연세암병원

최근 연세암병원에서 중입자 치료기의 가동 범위를 확장하면서 국내에서 췌장암과 간암 환자도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식은 췌장암과 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의 중입자 치료기 확대

연세암병원은 지난 28일 췌장암 3기 환자인 김모씨(47)에게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활용해 첫 치료를 시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간암 3기 환자인 이모씨(73)도 중입자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매주 네 번씩 3주간 총 12회의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이씨는 1주일 동안 4회 치료로 치료를 마칠 계획입니다.

 

중입자 치료기의 발전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각도가 정해진 고정형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여 주로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전립선암은 주변 장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숨을 쉴 때 장기 위치 변화가 없기 때문에 고정형 중입자 치료기에 적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는 360도로 회전하여 암 위치에 맞춰 적절한 각도로 입자를 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암과 간암처럼 주변에 다른 장기가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의 장점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는 암의 위치에 따라 기기를 적절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 치료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이로 인해 췌장암, 간암 뿐만 아니라 호흡할 때마다 암 위치가 움직여 치료 난도가 높은 폐암 치료도 가능해집니다.

연세암병원은 고정형 한 대와 회전형 두 대의 중입자 치료기를 가동 중이며, 올해 두경부암 등 여러 암종으로 치료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입자 치료의 효과와 전망

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광속의 70%까지 가속하여 암 세포만을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정상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중입자 치료 후 췌장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이 56%, 간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이 68%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췌장암과 간암의 5년 생존율이 각각 10%, 40% 정도인 것에 비하면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항암제 등 기존 치료와 병행하여 중입자 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췌장암과 간암 환자에게 희망을

연세암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인 금웅섭 교수는 “췌장암과 간암은 주변에 정상 장기가 많고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중입자 치료는 이런 환자들에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특히 수술이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연세암병원의 중입자 치료기 확대 가동은 국내 암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췌장암, 간암, 그리고 앞으로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중입자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중입자 치료기의 도입과 확장은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며,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연세암병원의 중입자 치료가 더욱 발전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이효리, 12년 만에 주류 모델로 돌아오다: 일품진로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이효리, 12년 만에 주류 모델로 돌아오다: 일품진로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가수 이효리(45)가 12년 만에 주류 모델로 돌아왔다.과거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의 간판 모델이었던 그가 이번에

orgelinfo.tistory.com

 

반응형